대출 상환 vs 예적금 가입 수익 비교
세금 떼고, 수수료 빼고! 목돈이 생겼을 때
대출을 갚는 게 이득일지, 예금하는 게 이득일지 1초 만에 확인하세요.
💡 비교 전 필수 체크포인트
- 표면 금리의 함정: 예금 금리가 대출 금리보다 높아 보여도, 예금 이자에는 15.4%의 이자소득세가 붙기 때문에 실제 쥐는 돈은 적을 수 있습니다.
- 중도상환수수료: 대출을 일찍 갚을 때 발생하는 수수료(보통 1.2%~1.5%)를 차감하고 계산해야 진짜 이득을 알 수 있습니다.
- 기준 기간: 본 계산기는 가장 직관적인 비교를 위해 ‘여유 자금을 1년간 굴렸을 때(또는 갚았을 때)’의 순수익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목돈 생겼을 때, 대출부터 갚을까? 예적금 넣을까? 완벽 가이드
성과급, 적금 만기 등으로 목돈이 생기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합니다. “이 돈으로 예금을 들까, 아니면 지긋지긋한 대출부터 갚을까?” 단순하게 금리만 비교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세금과 수수료라는 숨은 비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위한 3가지 핵심 기준을 정리해 드립니다.
1. 표면 금리가 아닌 ‘세후 수익률’을 비교하라
가장 흔히 하는 실수가 ‘대출 금리 4% vs 예금 금리 4.5%’를 보고 예금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예금 이자에는 기본적으로 15.4%의 이자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즉, 예금 금리가 4.5%라도 세금을 떼고 나면 실제 내 손에 들어오는 수익률은 약 3.8%로 떨어집니다.
- 황금 공식:
대출 금리 > (예금 금리 × 0.846)이라면 무조건 대출을 갚는 것이 수학적으로 유리합니다. - 하지만 비과세(세금 0%) 예적금이나 ISA 계좌를 활용할 수 있다면 예금의 승리 확률이 높아집니다.
2. 발목을 잡는 ‘중도상환수수료’ 확인하기
대출을 일찍 갚으려 할 때 은행에서 부과하는 벌금인 ‘중도상환수수료(보통 1.2%~1.5%)’가 최대 변수입니다. 대출받은 지 3년이 지나면 수수료가 면제되지만, 1~2년 차라면 수수료 때문에 오히려 대출을 갚는 것이 손해일 수 있습니다.
💡 실전 팁: 중도상환수수료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매일 조금씩 줄어듭니다(슬라이딩 방식). 따라서 위 계산기에서 수수료 때문에 예금이 유리하게 나왔더라도, 3년 만기가 며칠 안 남았다면 기다렸다가 수수료가 0원이 되었을 때 상환하는 것이 베스트 전략입니다.
3. 눈에 보이지 않는 혜택 : DSR 확보와 신용점수
계산기 결과 예금이 몇 만 원 더 이득으로 나오더라도, 대출 상환을 강력히 추천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바로 향후 1~2년 내에 이사나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대출 원금을 줄여놓으면 내 연봉 대비 대출 한도를 막고 있던 DSR(총부채상환비율) 여유도가 생겨 나중에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타기 쉬워집니다. 또한, 부채가 줄어듦에 따라 신용점수가 상승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